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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슬로우 웨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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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 2018년 6월 1일(예정)

• 판매가 : 25,300원
• 감독 : 존 맥클린
• 출연 : 마이클 패스벤더, 코디 스밋 맥피, 벤 멘델슨, 카렌 피스토리우스
• 등급 : 15세 관람가

- <에이리언 : 커버넌트>의 마이클 패스벤더, <엑스맨 : 아포칼립스>의 코디 스밋 맥피 주연
- 2015년 선댄스영화제 월드시네마 드라마 부문 대상
-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3%의 대호평
- 메이킹 영상 / 삭제장면 부가영상 수록
- DVD 초회 생산분(400장) 한정 3종 특전 엽서 동봉

※ 디스크 스펙

● 러닝타임 – 84분(본편), 16분(부가영상)
● 영상 - 1.66:1 애너모픽 와이드스크린
● 음향 - 영어 Dolby Digital 5.1ch(본편)
● 자막 - 한국어 / 영어자막
● 부가영상(SD, 한글자막)
– 메이킹 영상
– 삭제장면


[SYNOPSIS]

지금껏 본 적 없던 새로운 서부극! 
로맨스, 성장담, 로드 무비로 한정할 수 없이 스스로 확장해 가는 작품!


황금을 찾아 닥치는 대로 총을 쏘아 대는 총잡이, 전설적인 무법자와 이를 쫓는 보안관의 대결, 
끝이 보이지 않는 황야를 질주하는 카우보이, 흙먼지를 일으키는 버팔로 떼와 인디언 무리…
갈색 옷을 입은 남자들과 끝없는 총성을 연상시키는 서부영화는 거의 100년간 관객들을 매료시켰고,
그 뒤로도 변주된 형태로 스크린에 펼쳐지고 있다. 아메리카 대륙에 이주해 살던 백인 식민지인들이
다른 유럽 국가들이 여전히 절대왕정이던 1776년 극적인 혁명으로 독립하고 국가를 세우며 있었던
혼란스러운 일들은 미국인의 정체성 형성과도 관련해 폭발적인 인기의 영화 소재가 되었다.
에드윈 포터의 <대열차 강도>(1903)부터 토마스 인스 등 초기 서부영화의 중요한 감독들이 있었고,
대공황기인 1930년대에는 잠시 주춤하다가 2차세계대전 이후 존 포드, 하워드 혹스 등의 서부영화가
다시 폭발적인 인기를 얻는다. 미국은 처음부터 참전하지도 않은 전쟁, 2차세계대전을 끝내는 데에
큰 역할을 하면서 강대국으로 자리잡았는데 그 자신감이 서부영화에서도 드러난다. 실제로 있었던
OK 목장에서의 결투를 다룬 영화 중 가장 훌륭한 존 포드의 <황야의 결투>, 하워드 혹스의 <붉은 강> 등은
서부영화의 고전으로서 남성 영웅 캐릭터를 확립한다. 포드의 영화들 속에서도 점차 다듬어지고
깊이를 더해가는 주인공들의 내면은 조지 스티븐스의 <셰인> 이후 프레드 진네만, 샘 페킨파 같은
감독들에 의해 더욱 발전한다. 진네만의 <하이 눈>은 서부영화의 기존 가치에 쓸쓸한 의문을
제기하는 걸작이다. 포드의 1956년작 <수색자>도 ‘인디언’이 존 웨인이 연기한 에드워드와
동등한 존재로 등장한다.
2000년대 이후에도 동명의 1957년 작품을 리메이크한 러셀 크로우, 크리스찬 베일 주연의
<3:10 투 유마>, 코엔 형제가 연출한 맷 데이먼, 제프 브리지스 주연의 <더 브레이브> 등
수정된 관점의 서부영화가 제작되고 있다. 마이클 패스벤더 제작, 신예 감독 존 맥클린 연출의
<슬로우 웨스트>는 한 제작자의 말처럼 “서부 영화의 가장 좋은 점들을 취하면서 유럽적인
향취를 더한 것이 재미있다.”(굵은글씨X) 감독 존 맥클린은 <셰인>, <붉은 강>, <하이 눈> 같은
걸작 서부영화의 구조를 연구했으며 더 현대적인 샘 페킨파와 로버트 알트만의 영화에서
서부영화에 대한 또 다른 시각을 배웠다고 말한다. 그럼에도 <슬로우 웨스트>의 인물들은
고전 서부영화에서 봤던 남녀와는 다르다. 먼저 코디 스밋-맥피가 연기한 주인공 제이는
16살짜리 몽상가로, 서부영화와는 가장 어울리지 않는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스코틀랜드의
상류 계층으로서, 돈과 황금을 쫓는 것이 아닌 문학과 예술을 사랑하는 그는 오로지 사랑하는
소녀를 찾기 위해 미국을 횡단하는 중이다. 맥클린 감독은 “젊은 사랑”에 중점을 둔 작품이라고
말했듯, 내러티브를 이끄는 제이의 더없이 순수한 면모는 동화 같은 색채를 부여한다.
<슬로우 웨스트>는 어린 소년이 주인공인 성장 영화로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성장하는 것은
어린 제이가 아닌, 마이클 패스벤더가 연기한 사일러스다. 사랑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제이’의
성격은 영화의 처음부터 끝까지 변화하지 않고 유지된다.” 이동진 평론가는 바로 이 점에서
<슬로우 웨스트>가 기존의 성장영화와는 결을 달리한다고 언급한다. 주인공은 자의나 타의로
원래 있던 곳을 떠나, 조력자를 만나고, 모험을 한 끝에 결여되었던 것을 얻고 귀환하게 되는데,
‘제이’는 달라지지 않기 때문이다. 오히려 냉소적인 인간이었던 사일러스가 제이로부터
살아남는 것이 삶에서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배우고 성장한다. 그렇다면 일관적인 악인 이아고가
오셀로의 변화를 두드러지게 하듯 제이는 사일러스의 변화를 비춰주기 위한 기준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제이로 하여금 상사병을 앓게 만든 로즈(카렌 피스토리우스) 역시 영화 속에서 구출을 기다리는
낡은 캐릭터가 아니며 그렇다고 남성을 흉내내는 여성으로 그려지지도 않는다. 여기에 아메리카
대륙의 지정학적 통찰까지 은근하게 숨어 있는 <슬로우 웨스트>는 서부 영화의 색다르고도 경쾌한
변용으로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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